말초 신경염에 의한 증세인 것 같습니다. 혈당 조절을 잘하면 말초 신경염이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미 발생한 신경 이상을 되돌리지는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에 대해 근본적으로 신경염을 치료할 수는 없으므로, 증세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취침 전에 신경통을 줄이기 위한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량을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저용량을 사용해 보고 지나치게 졸리거나 기운이 없는 부작용이 없으면 용량을 증가시켜 사용합니다. 혹은 국소 부위에 바르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