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에는 긍정적 스트레스와 부정적 스트레스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긍정적 스트레스는 동기를 부여하고 창조적이며 즐거운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으며, 부정적 스트레스는 쇠약하게 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며 싫고 기분 나쁜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긍정적인 스트레스가 꼭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해서 모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어떤 일에 대해 모든 사람이 똑같이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더 많이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즉 결혼이나 임신 같은 사건도 어떤 사람에게는 행복하게 또 다른 사람에게는 불행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