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췌장염 환자는 심한 복통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 때문에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입하여 항상 복용하는 환자도 있고 통증이 더 심한 경우에는 마약까지 복용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그 외에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는 소화 장애가 있거나 당뇨가 같이 동반되어 있기도 합니다.

일단 내과적 치료를 하여 소화의 장애나 당뇨를 치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견디기 힘들게 되므로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췌장과 소장을 연결해 주는 방법인데 수술 후에도 통증이 가라않지 않는 경우에는 재수술을 하여 췌장염 부위를 완전히 절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까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췌장염을 악화시키는 알코올의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