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발생 원인을 한방에서는 인체의 면역력 저하로 본 것에 비하여, 양방에서는 화학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등의 발암물질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 한방의 경우 면역력 증강이 주안점이 되며, 양방의 경우 암세포의 직접적인 제거가 주안점이 됩니다.

이로 인해 한방의 경우 항암작용이 약한 단점이 발생하게 되었고, 양방의 경우 항암작용이 강한 반면, 부작용과 면역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단점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모두를 적절히 병행하여 부작용의 감소와 면역기능 증강을 통해 항암치료효과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