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척추와 엉덩이 쪽은 이어져 있기 때문에 척추 때문에 엉치가 아플 수 있고 엉덩이 쪽 문제 때문에 허리가 고장날 수도 있습니다. 척추와 골반뼈는 관절을 이루고 근육도 척추근육이 골반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천추(척추의 마지막 부분)와 골반뼈가 이루는 천장관절은 움직임이 없어야 하는 관절인데 무리하게 스트레스가 작용하는 경우 움직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절 사이의 인대에 무리가 올 수 있어 동시에 허리와 엉치부분이 아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