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1. 5번째 발가락 아래 - 굳은살(각화증, callus) / 티눈(corn).
체중이 실리는 부위에 압력이 반복되면 생깁니다. 앞쪽 사진의 티눈 수술 후 보행 시 발날로 걷게 되면서 바깥쪽으로 체중이 쏠려 새로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에 핵이 있고 누르면 통증이 있는 형태라면 티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발바닥 중앙 - 티눈 제거술 후 상태.
4월말 수술, 5월 2째주 실밥제거 하셨으면 현재 약 2개월 정도 경과한 시점입니다.
수술 부위는 아직 흉터 조직이 단단하게 자리잡는 시기라 누르면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그 부위도 압력을 받아 각질이 다시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사진상 염증(심한 발적, 고름, 열감)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
관리 및 경과;압력 분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바닥 패드(도넛형 패드), 부드럽고 쿠션감 있는 신발 착용.
오래 서 있거나 발바닥에 체중이 집중되는 보행은 피하기.
발을 습하게 하지 말고, 보습제 충분히 바르기.
새로 생긴 굳은살/티눈은 병원에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 굳은살이면 각질연화제, 정기적인 삭제술로 호전됩니다.
티눈이 재발하거나 핵이 남아있다면 냉동치료나 추가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가로 칼이나 손톱깎이로 파내지 마세요. 2차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수술 부위 통증은 보통 2∼3개월까지는 눌렀을 때 시큰할 수 있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양상이면 정상 경과입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 발적, 진물이 있으면 봉합부위 감염이나 염증을 배제해야 하므로 수술하신 병원에 재내원이 필요합니다.
걷기, 일상생활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는 가능합니다.
달리기, 등산, 점프, 헬스 등 발바닥에 강한 압력이 가는 운동은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 후, 보통 실밥 제거 후 4∼6주 이후부터 서서히 시작을 권합니다. 지금은 수영, 실내자전거처럼 발에 하중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현재 상태에서는 수술 부위가 잘 아물고 있는지, 새로 생긴 병변이 단순 굳은살인지 티눈인지 직접 만져보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수술받으신 피부과/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발바닥 압력 검사와 함께 진료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