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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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33세는 피부과 가기에 전혀 늦거나 이른 나이가 아니고, 지금 느껴지시는 변화는 나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변화 + 관리의 영향이 같이 작용한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1. 왜 33세에 그런 느낌이 들까요?
피부는 보통 20대 중후반부터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량이 서서히 감소합니다. 그래서 30대 초반부터는
피부 탄력이 예전보다 떨어지고
잔주름, 모공이 좀 더 도드라져 보이고
회복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체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32-33세에 "맞탱이가 갔다"고 느끼시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노화의 시작 단계입니다.
다만 같은 나이여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생활 습관입니다. 자외선 차단 소홀, 수면 부족, 스트레스, 흡연/음주, 과도한 음주 후 세안 소홀, 보습 부족 등이 있으면 노화가 조금 더 빨리 체감됩니다.
질문자님은 음주, 흡연 없다고 하셔서 그 부분은 아주 잘 관리하고 계십니다. 그 외에 자외선 차단제 매일 사용하시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2. 피부과 가봐야 할까요?
네, 가셔도 좋습니다. 피부과가 여드름이나 질환만 보는 곳이 아닙니다.
현재 피부 상태가 건조함, 탄력 저하, 모공, 주름 중 무엇 때문인지 정확히 평가받고, 본인에게 맞는 홈케어 루틴을 처방받는 개념으로 방문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지금부터 하시면 좋은 기본 관리.
자외선 차단제: 매일 아침 필수 - 노화의 80%는 광노화입니다. 외출 안 해도 PA+++, SPF50 바르세요.
보습제, 세안제 점검: 너무 강하게 세안하거나, 보습 없이 스킨만 바르는 경우 탄력이 더 떨어져 보입니다. 약산성 세안제 + 보습제 + 필요시 레티놀 성분은 저녁에만 소량으로 시작해보실 수 있습니다.
수면, 물 섭취: 하루 7시간 이상 수면, 하루 물 1.5L 정도도 피부 회복에 영향이 큽니다.
시술은 천천히: 바로 고가 시술보다는 1-2달 기본 루틴을 지키면서 피부과에서 피부 타입 진단 먼저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33세는 관리 시작하면 효과가 가장 잘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 번 피부과 방문해서 현재 피부 컨디션 체크해보시면 마음도 편해지실 겁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