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지현입니다.
포도상구균 폐렴은 고령 환자에서 경과가 비교적 길어질 수 있고,
염증수치가 일정하게 떨어지지 않고 오르내리는 양상도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늑막삼출이 동반된 경우에는 회복 속도가 더 느려질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열이 안정되고 식사가 가능하며 기력이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 있다면,
전반적인 치료 반응은 완전히 나쁜 상황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염증수치의 단기 상승은 약물 변화, 체내 스트레스, 수액·알부민 투여 시점 등 여러 요인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MSSA는 일반 항생제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고,
MRSA는 내성균으로 반코마이신 같은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균 종류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치료는 보통 두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면서 진행됩니다.
반코마이신은 흔히 “독한 약”으로 표현되지만 실제로는 내성균 치료에 표준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이며,
신장 기능 등만 모니터링하면서 사용합니다.
식이의 경우 단백질 보충 음료나 요거트,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병행 가능한 범위에 속하며 장 기능 유지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양보다는 현재 섭취 가능한 범위에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움직임은 완전한 침상 안정보다는 가벼운 앉기,
짧은 보행 정도는 폐렴 회복과 폐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방향입니다.
다만 숨참이 심해지면 즉시 휴식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러한 상태를 폐렴 회복기에서 폐기허와 기혈허약이 동반된 상태로 보며,
급성 염증 이후에는 단순 감염 치료뿐 아니라 체력 회복과 호흡 기능 회복을 함께 관리하는 시기로 봅니다.
전원 여부는 산소 상태 악화, 염증 지속 상승, 호흡 악화, 늑막삼출 진행 등의 변화가 있을 때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반드시 즉시 전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단정되지는 않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