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원구입니다.
운동 초보자에게 부위를 잘게 나누는 분할 운동은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특정 근육을 완전히 고립시켜 지치게 할 만큼의 숙련도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한 부위의 운동 주기가 너무 길어져 근육 성장에 필요한 자극 빈도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전신 운동(무분할)이나 상·하체 2분할 방식을 권장합니다. 가슴, 등, 하체 같은 대근육을 이틀에 한 번꼴로 자주 자극해 주는 것이 기초대사량 증진과 근력 향상에 훨씬 유리합니다. 근육은 보통 24~48시간이면 회복되므로, 주 3회 이상 같은 부위를 반복 자극하는 것이 체지방 감량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기초 체력과 수행 능력을 충분히 쌓은 뒤, 한 부위에 깊은 타격을 줄 수 있는 숙련도가 생겼을 때 3분할이나 4분할로 넘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