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어깨 성장판, 쇄골 손상 질문드립니다

제가 오늘 순간 화를 못참고 손바닥으로 벽을 아주 세게 쳤습니다.
그런데 친 이후 정신차리니 약간의 통증이
승모부터 시작해 견갑, 광배까지 이어집니다.
어깨 움직임에 제한은 없고 뼈를 눌러보니 딱히 통증은 없지만 팔을 위로 들어올릴때 견봉 부위에서 뚝 걸리는 느낌이나고 승모가 살짝 부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깨를 들어올릴때 미약하게 시큰한 느낌이납니다

Q1. 저정도 충격으로 충격이 어깨에 이어져 어깨뼈 손상, 성장판 손상, 쇄골 변형등을 유발할 수 있나요?

Q2. 회전근개 인대 등에는 영향을 미칠까요?
통증 정도는 그냥 운동 후 근육통 정도이고 만져서 아프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답변

Re : 어깨 성장판, 쇄골 손상 질문드립니다
박수철
박수철[전문의] 활기찬정형외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0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박수철입니다.

Q1. 충격으로 인한 어깨 골격 및 연부조직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벽을 세게 치는 정도의 충격은 어깨 관절낭이나 회전근개 부위의 타박상 정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어깨뼈 골절이나 쇄골 변형과 같은 심각한 손상은 드물 것으로 보입니다.

Q2. 회전근개 및 관절낭 등 연부조직에 경미한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 정도가 근육통 수준이고, 움직임에 큰 제한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손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증상으로 보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전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 진통소염제 복용, 점진적 운동 등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유사한 행동을 자제하여 어깨 관절에 추가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어깨 성장판, 쇄골 손상 질문드립니다
김태희
김태희[운동전문가] 브라운크리스탈PT
하이닥 스코어: 9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태희입니다. 모든 충격에 의한 데미지는 근육이 힘을 발휘하면서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하게 됩니다 복싱이나 테니스같은 팔을 휘둘러서 타격을 주는 동작은 손목 팔꿈치 어깨 등 회전을 하면서 발휘된 엄청는 근력을 발휘시키기 위해 순간충격을 지지합니다. 이떄 회전력이라는것은 다리와 허리의 힘으로 시작되어 타격을 미치기 위한 포인트점까지 힘을 내게되는데 이떄에 팔과 어꺠가 약하다면 손상을 입게 됩니다. 떄문에 복싱선수들이나 테니스 선수들은 팔근육부터 어깨 근육까지 충실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근력을 상승하여 오랜시간 주먹을 쳐도 라켓을 휘둘러도 어깨와 팔이 손상되지 않도록 예방이자 재활, 근력상승 운동을 꼭 합니다 당분간은 밴드로 기능재활을 해주고 이후 팔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해주시면 같은 상황에 놓여져도 통증이 없거나 있어도 금새 회복합니다 아래는 현재 손상된 어꺠 , 팔 기능재활운동이고 두번쨰는 이후 하게될 근력상승운동입니다 1차 기능재활운동은 주 2~3회 실시해주시고 20회 3세트 해주세요 2차 피지컬 상승운동은 주 2회 10RM정도의 중량으로(10회를 간신히 하는중량) 3세트를 실시해주세요

1차 기능재활운동
밴드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어깨 위쪽 회전근개중 극상근 재활)
밴드 사이드 레털럴 레이즈+인터널 로테이션(어깨 전면 기능재활운동 및 회전근개 중견갑하근 기능재활)
밴드 리얼 델토이드(후면삼각근 기능 강화 및 회전근개 중 대원근과 소원근 기능재활)
밴드 바이셉스 컬+밴드 프레스 다운(테니스 엘보우 및 골프 엘보우 등 팔꿈치 기능재활)

2차 피지컬 상승운동
벤치프레스(삼각근 대흉근 삼두근 및 상체 전면의 모든 안정근과 코어근육)
덤벨프레스(대흉근 및 삼각근 삼두근 그리고 그것을 지지하는 안정근과 어깨 밸런스)
밀리터리 프레스(어깨 및 삼두근 근력강화)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삼두근 강화)
바벨컬(이두근 강화)
벤트오버 레터럴 레이즈(후면삼각근 및 회전근개 강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