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5개월 전부터 손목 바깥쪽이 서서히 아파오더니 운동에 제한이 생길정도로 통증이 있어서
아예 한달 정도를 쉬면서 제가 느끼기로는 통증도 하나 없고 운동하는데도 아프지 않아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는데 조금 무리했는지 살짝 낌새가 보인 다음날 벤치프레스를 하다가 깔리신 분을 도와드릴려고 바벨을 들어올리다
그 아팠던 부위가 놀란거같아요. 그래서 다시 예전에 아팠던 것처럼 아픈데
이게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tfcc라고 하는 부위인거 같던데 정형외과에 가면 될까요?
일단 지금 뭐 멍이들거나 엄청 심하게 붓거나 하진 않지만 손목을 자유롭게 움직이기엔 통증이 있어요. 어딜 짚거나 하기도 아플까 두렵고..
그래서 지금 타자도 한손으로 치면서 아예 다친 손은 움직이질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거기서 뭐 소염제같은거 처방받고 다시 잘 쉬면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는 가정하에 다시 운동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