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 남성입니다. 다이어트하려고 원래는 조깅만 하다가, 근력운동을 먼저 하고 뛰어주면 체지방도 잘 타고 요요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서 조깅하기 전에 스쿼트를 해주고 있는데요. 150~200개를 한 15~20분동안 3~40개씩 끊어서 합니다. 시작한지 3일 정도 되었는데 이거 자체는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땀이 많이 나고 다리가 많이 후들거리기는 한데요..
문제는 스쿼트 후 바로 나가서 조깅을 뛰면 스쿼트를 안 했을 때와 다르게 몸이 무겁고 더 힘듭니다. (그래도
참고 뛰어서 기록은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이미 허벅지를 쓰는 운동을 해버려 다리도 후들거리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스쿼트에 적응이 되면 익숙해져서 안 힘들게 될까요? 체중감량, 요요방지에 스쿼트를 병행하는 게 확실히 효과가 있다면 힘들어도 할 텐데 효과도 별로 없으면서 괜히 달리기만 힘들게 하는 게 아닌가 싶어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 게 있는데
1. 지금처럼 스쿼트하고 바로 나가서 뛰기 (힘들어도 적응하기)
2. 스쿼트하고 2~30분 후에 뛰기 (이러면 근데 애써서
무산소로 탄수화물 태운 게 날아갈까 걱정입니다.)
3. 달리기 하고 와서 스쿼트하기
4. 달리기만 하기
어떤게 현명할지 전문가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몸무게를 빠르게 줄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