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5살인 여학생 입니다.
키 고등학생 때 부터 150중반대에 50kg정도로 살아왔었습니다.
5년정도 전에 급격하게 10kg 가 찐 뒤 얼마전 여름 까지 56kg 정도 유지하다가 최근 49키로까지 감량을 했습니다.(약 2개월정도)
49kg를 체중계에서 본 후 약 2달 반이 지난 지금 현재 다시 2kg정도가 쪘고 몸이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예쁘게 맞던 반바지도 엉덩이와 허벅지 둘레가 딱 맞고요...
여름방학에 다이어트를 하는동안에 식사는 건강하게 했습니다. 평생 할 수 있는 식습관을 원했기 떄문에, 제 스타일에 맞게 현실적으로 과자나 인스턴트도 극단적으로 끊지 않고 '적당히' 먹으며 했습니다. 식사는 일반적인 집밥 한식 위주였습니다.
제가 지킨 규칙은
1.기분좋게 배부를 정도만 먹기
2.6시 이후는 금식
3.20분 맨손근력,40분~1시간 유산소
입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동안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이유로 해외로 혼자 나와있는데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솔직히 먹는 양도 늘었고 항상 공허함과 먹을것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한달에 한두조각 먹던 과자를 지금은 거의 이틀에 한봉지식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매일 집밥 반찬을 해놓고 먹을 수 도 없어서 식사가 부실하다보니 시리얼이나 샌드위치 같은 음식을 먹는 빈도수가 늘었습니다,
한국에서 살떄처럼 제대로 챙겨먹으면 참 좋겠지만, 그럴수 없는 상황이고 어떻게 노력해서 그렇게 한다 해도 건강하게 챙겨먹다 끊겼을때 살이 확 찔까봐 무섭습니다ㅠㅠ
살 다시는 찌고싶지 않아서 운동도 매일 하는데, 며칠 전 근육운동을 무리하게 한 후로 몸이 엄청나게 부운 느낌이 납니다, 요즘 헬스장을 가면 계속 근육운동만 시키시는데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가 엄청 단단해지고 힘을 주면 근육 모양이 생기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근육운동 하면 할수록 점점 몸이 더 두꺼워지는것 같은데 제 식습관과 운동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