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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일때부터 20살인 지금까지 증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음식을 먹을 때 갑자기 예고 없이 배에서 가스 소리가 납니다.
2.음식을 먹고난 후 대변이 마렵고, 배에 가스가 과도하게 찹니다. 배를 누르면 장이 꽉 차있다는 느낌이 들며 약간의 통증이 있고, 가스가 움직이며 꾸르륵하는 소리가 납니다.
3.방귀를 뀌지 않았음에도 방귀를 뀌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4.대변이 마렵지 않음에도 가스는 계속 차고 화장실을 가고 싶은 느낌이 듭니다.
5.가스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베스판 연질, 가스앤프리 등을 처방받아서 사용해봤지만 초기에만 효과가 나타나고 지금은 효과가 없습니다.
6.변이 잘 나올 때는 화장실을 가서 변을 보는 빈도가 늘어나고(하루 최소 5번), 어쩔때는 변비가 생겨 화장실을 많이 감에도 불구하고 변을 아예 보지 못합니다.
7.최근에는 변비가 어느정도 호전되었는데 이제는 변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예시 : 가느다란 변, 변은 나오지 않고 하얀 거품만 나옴, 끈적한 점액질만 나옴, 아주 까맣고 동그란 변이 나옴)
8.또한 변비가 호전되자 이틀정도 증상이 아예없다가 다시 증상이 더 심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이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는지, 혹은 다른 병의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다면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답변

Re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김경남
김경남[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하이닥 스코어: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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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높으며
저FODMAP 식단·규칙적 생활·스트레스 관리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혈변·체중 감소·발열 같은 경고 신호가 나타나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 안전합니다.


건승하세요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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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이이호
이이호[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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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제시해주신 증상은 스트레스와 연관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특징을 다수 포함하고 있으나, 가느다란 변과 점액변 및 출혈 가능성을 시사하는 검은 변 등은 염증성 장질환이나 기타 유기적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고 증상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증상 조절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대장내시경과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만약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받는다면 복부 팽만을 줄이는 저포드맵 식단을 시행하고 전문의 처방을 통한 장 운동 조절제 복용 및 스트레스 완화를 병행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김지우
김지우[의사] 서울특별시서북병원
하이닥 스코어: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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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적어주신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특징과 매우 유사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혈액검사 등에서 특별한 염증이나 종양이 없는데도, 식후 복부 팽만, 가스, 복통, 배변 습관 변화(설사, 변비, 또는 교차)가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기능성 질환입니다.

질문자님 증상 중

식후 장에서 가스 소리가 나고 꾸르륵거리는 증상,,
식후 가스 팽만, 배가 빵빵하게 차는 느낌, 복통,,,
방귀를 뀌지 않아도 나는 소리,,
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잔변감, 계속 가고 싶은 느낌,,
변비가 심하면 하루 5번 이상 가거나, 반대로 전혀 못 가는 배변 습관의 변화,,,
가느라란 변, 점액질 변, 토끼똥 같은 변이 모두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이며, 특히 스트레스(수험생 시기부터 시작), 긴장 시에 증상이 심해지고, 변비가 호전되면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과도 전형적입니다.

다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다른 질환을 배제한 뒤에 진단해야 하므로, 아래에 해당하면 반드시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최근 6개월 내 체중이 5kg 이상 빠짐,,,
혈변, 흑색변,,,
50세 이전에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야간에도 설사로 깨는 경우,,,
빈혈,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 이런 경고 증상이 없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맞다면 관리 방법은 약보다 생활습관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알베린, 시메티콘은 장내 가스를 일시적으로 줄여줄 뿐, 장의 예민도 자체를 낮추지는 못해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습관 관리 - 저포드맵(Low FODMAP) 식단;가스를 많이 만드는 음식을 2-3주간 제한해보세요.
피해야 할 음식: 밀가루(라면, 빵, 과자), 우유/치즈, 양파, 마늘, 콩, 탄산음료, 인공감미료(껌, 제로음료), 너무 기름진 음식, 카페인...
식사는 천천히, 30번 이상 씹고, 하루 3끼를 규칙적으로 소량씩 드세요. 급하게 먹으면 공기까지 삼켜 가스가 더 찹니다.
배변 습관 관리;변이 잘 나올 때는 참지 말고 바로 가세요.
화장실에서 10분 이상 오래 앉아 힘주는 것은 피하세요. 변이 안 나올 때는 일어나서 활동하는 게 더 좋습니다.
하루 1.5∼2L 수분 섭취와 가벼운 걷기 운동은 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장-뇌축 관리;과민성 대장은 '스트레스에 예민한 장'입니다. 수면 부족, 불안, 긴장이 장을 더 예민하게 만듭니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 규칙적인 운동, 복식호흡이 약보다 효과가 좋을 때가 많습니다.
병원 치료;
가까운 소화기내과(내과-소화기분과)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의사 진찰 후 필요에 따라 장운동 조절제, 장내 세균 조절제(프로바이오틱스), 예민도를 낮추는 약물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20세 남성이고 180cm/62kg으로 마른 체형이시라 영양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무분별한 금식은 피하시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년 이상 지속된 증상이므로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한번은 대장내시경 등 기본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 것 같은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홍인표
홍인표[전문의] 닥터홍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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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IBS-M(혼합형 IBS) 가능성이 높으나, 동반증상이 존재하여 단순 IBS로 확정진단 전 반드시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