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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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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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지우입니다.
피*스테리드 복용 중 일부에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멍한 느낌 이른바 브레인포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생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피*스테리드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뿐만 아니라 뇌에서 신경보호 작용을 하는 신경스테로이드 합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빈도는 높지 않고 개인차가 크며,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로, 음주, 다른 약물 복용 등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유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감별이 필요합니다.
영양제로 개선이 될까요?
XXx단, XX비타민 같은 영양제가 피*스테리드로 인한 브레인포그를 상쇄시킨다는 의학적 근거는 현재까지 부족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들은..
비타민 B군, 비타민 D : 결핍 시 피로감, 집중력 저하 유발 가능..
오메가3, 마그네슘 : 신경계 기능 유지에 관여..
정도이며, 결핍이 있는 경우 보충 시 주관적 개선을 느끼는 분들도 있으나, 피나스테리드 부작용 자체를 치료하는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영양제 복용 자체가 해가 되는 경우는 적지만, 과량 복용하거나 여러 제품을 중복으로 드시는 것은 간 기능 등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해보시길 권합니다.
증상이 언제부터, 어느 정도로 지속되는지 기록해보세요. 수면 시간, 스트레스, 음주, 컨디션과의 연관성도 함께 확인하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처방해주신 피부과/비뇨의학과/가정의학과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용량 조절, 격일 복용, 다른 성분(두타스테리드)으로의 변경 또는 외용제로의 변경 등을 논의해 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수분 섭취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오히려 영양제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우울감, 불안, 성욕저하 등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빠른 시일 내원하여 상담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영양제만으로 해결하기보다는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 증상에 대해 처방의와 충분히 상의하여 향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