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 기억으로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52cm였는데 몸무게가 27kg이었고,
현재는 키 167cm인데 몸무게가 45.6kg (이것도 최근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식사를 많이 먹기 시작해서 조금 찐 무게이고, 원래는 43kg이었습니다) 일 정도로 평생을 심각한 저체중으로 살아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저는 전혀 거식증이 아니고, 그 외 다른 건강 문제 또한 없다는 점입니다.
어릴 적에는 하루 한 끼는 급식을 먹으니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먹었고,
어른이 되고 난 이후에는 조금 귀찮아서 2.5끼로 줄긴 했지만 그래도 일반 성인과 비교해 식사량 자체는 전혀 적은 편이 아닙니다.
파스타 같은 경우 한 끼에 100g은 거뜬히 먹고, 밥도 한 공기 꽉 채워서 먹으며, 고기 등 단백질도 거의 매일 먹는 편입니다.
지나치게 마르니 늘 체력과 기운이 없고, 신체적인 활동을 하는 게 몹시 힘이 듭니다.
최근에는 제 자신이 지나치게 힘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식사를 하루 세 끼로 늘렸지만, 매우 배부를 정도로 끊임없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