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리아 주사를 맞고나면 뼈에 코팅이 된 상태나 다름 없기에 칼슘 영양제를 먹어도 흡수가 되지 않아서 효과가 없고, 그럼에도 칼슘 영양제를 먹는 이유가 프롤리아를 맞고 난 이후에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지다 보니 이를 막고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는 것이라서 디카맥스와 같이 100mg 정도로 최소한의 용량선에서 칼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이 같은 제 생각이 맞는지 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프롤리아는 골 흡수 억제: 골 흡수를 담당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감소시켜 뼈가 분해되는 것을 막습니다. 뼈가 분해될 때, 저장된 칼슘이 혈액으로 방출되는데, 프롤리아는 이 과정을 억제합니다. 그래서 칼슘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