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정말 멀쩡한데 오전 강의가 있어서 수업을 들으려고만 하면 졸음와서 죽겠어요. 한 학기 끝나는 내내 이래서 공부가 하나도 안되고 너무 힘듭니다.
영어로 대화할 때도 안 졸리고 실험 할 때도 안 졸린데 가만히 앉아서 집중을 하려고하기만 하면 졸음이 쏟아집니다. 버티기 힘들정로요. 그렇다고 누워서 잠깐 자려고하면 잠도 안옵니다.. 깨고나서 개운하지도 않아요.. 커피를 마시는데도 졸음이 깬다는 느낌이 잘 안들고 커피를 마시면 이상한 각성 상태?로 빠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공부해야될게 정말 많은데 왜그럴까요
12시에 취침해서 7시쯤 알람을 맞춰놓는데 5시 30분에 한 번 깨긴 핟니다.. 그래서 주말에 하루 종일 잠을 자서 수면시간을 확보를 하는데도 항상 졸립네요... 정신이 졸리니 몸도 같이 고되어집니다...
약은 우울증이 있던지라 계속해서 프로작 복용하고있습니다.
근데 잠깐 이 약이 다 떨어져서 복용을 중단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또한 졸음이 항상 있었기에... 뭐가 문제일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