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렸을 때부터 방송 활동을 한 연에인들이 대부분 키가 작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특히 연예인 김구라님의 아들이 아버지가 185cm, 어머니가 171cm인데도 불구하고 키가 170초반대라는 영상을 봤습니다. 만약 부모에 비해 많이 작은 이유가 어린 나이서부터 받은 스트레스라고 가정했을 때, 원래 190cm까지 클 사람이 오직 스트레스 때문에 170cm까지밖에 못 크는 게 가능한가요? 스트레스가 키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스트레스의 정도에 따라 그 편차가 큰지, 외관상으로 보기에 다를 정도로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