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음식을 먹으면 배설이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 변색이 변했다기보다, 소화자체가 잘 안된 느낌입니다.
엊그제 미역국을 먹었는데 미역이 소화가 거의 안된채로 배설됐고, 다른 음식들도 조금씩 그런 느낌이듭니다.
한달전쯤 내과의 위와 대장내시경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약간의 지방간정도였고 그것도 심각한 문제는 으니라고 하셨습니다. 같이 실시한 피검사와 소변검사에서도 별 이상이없었는데, 2일전부터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음식을 급하게 먹는 편이긴했고, 그때부터 안생기던 명치끝 통증이 다시 생겼습니다. 구토나 메스꺼움등의 증상은 없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을 받고 1달이 넘었는데 그 전에도 이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최근 다른 염증들의 치료때문에 약을 먹고있으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스트레스때문에 위장이 저하된걸까요.
변이 하얀색을 띄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약간 덩어리가 안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혹시 복부ct, mri나 다른 질환 검사라도 햐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