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는 56세 키 162센티 몸무게 69kg인 여성 입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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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다이어트)
저는 56세 키 162센티 몸무게 69kg인 여성 입니다.
52세까지는 아주 정상적인체중 48~50kg정도를 유지하였는데 4년전 자궁제거 수술3개월후 갑자기 만성피로감이 오더니 2~3개월만에 18kg 증가하면서
지금까지 유지하고있습니다.
1년동안 하루 헬스 2시간 수영1시간 3시간을 운동하여 10kg을 감량했는데 1년만에 다시 요요현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서 부신 호로몬의 수치가 낮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원래 저는 입맛이 별로 없는편이고 잘먹지를 안습니다. 부신호로몬으로 식욕은 더욱부진하고 아주피곤해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합니다. 잘 먹지도못하는데 왜 체중이늘어날까예?
답변
Re : 저는 56세 키 162센티 몸무게 69kg인 여성 입니 ...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 입니다.
부신 호르몬 수치가 낮다는 것은 부신기능 저하증이라는 말인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검사 받으신 병원에 가셔서 특별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입맛없고 피곤해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부신기능 저하증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신 기능저하증에서는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잘 붓는다는 애깁니다, 체중이 자꾸 늘어나는 원인으로 실제 체중증가가 아니라 몸이 붓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들어옴과 나감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따지면 체중의 변화를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몸에 들어오는 것 ( 먹는 것이죠 ) 과 나감 ( 운동 및 제반 생활 활동) 이 일정하다면 체중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먹는게 많거나 활동이 적으면 체중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먹는게 적거나 활동이 많으면 체중이 줄어듭니다.
질문자께서 잘 먹지도 못하는데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활동량도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생각해야 하고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한다면 부종이라는 현상이 동반된건 아닌지 병원을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부신 호르몬 수치가 낮다는 것은 부신기능 저하증이라는 말인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를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검사 받으신 병원에 가셔서 특별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입맛없고 피곤해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부신기능 저하증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신 기능저하증에서는 부종이 생기기 쉬운데, 잘 붓는다는 애깁니다, 체중이 자꾸 늘어나는 원인으로 실제 체중증가가 아니라 몸이 붓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들어옴과 나감이라는 단순한 논리로 따지면 체중의 변화를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몸에 들어오는 것 ( 먹는 것이죠 ) 과 나감 ( 운동 및 제반 생활 활동) 이 일정하다면 체중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먹는게 많거나 활동이 적으면 체중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먹는게 적거나 활동이 많으면 체중이 줄어듭니다.
질문자께서 잘 먹지도 못하는데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그만큼 활동량도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생각해야 하고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한다면 부종이라는 현상이 동반된건 아닌지 병원을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저는 56세 키 162센티 몸무게 69kg인 여성 입니 ...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윤정 입니다.
자궁적출술을 받으셨군요. 아무래도 시기가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근육양의 감소 및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궁적출술 후 체중증가는 폐경기의 흔한 증상이며, 감소하는 에스트로겐 수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이 체중 증가는 보통 복부 지방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손실 감소를 줄일 수 있는 저항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수영,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추천드리며, 운동강도는 본인의 운동량은 최대 맥박수((220-본인나이)*0.5~07) 이내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권해드립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약간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로 일주일에 3번, 한번에 45분이 넘지 않는 선으로 운동해 보세요.
저항운동으로는 탄성벨트를 이용해서 집에서 운동 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운동전에는 10분정도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하시도록 권해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 하시고, 외부 운동 시에는 얇은옷을 여러겹 따뜻하게 입으셔서 외부온도와의 체온차이를 줄여 운동하시기를 권해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장애, 기분 변화 및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적궁적출술과 관련된 여러 증상을 개선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궁적출술을 받으셨군요. 아무래도 시기가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근육양의 감소 및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궁적출술 후 체중증가는 폐경기의 흔한 증상이며, 감소하는 에스트로겐 수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이 체중 증가는 보통 복부 지방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유산소 운동과 근손실 감소를 줄일 수 있는 저항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수영,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추천드리며, 운동강도는 본인의 운동량은 최대 맥박수((220-본인나이)*0.5~07) 이내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권해드립니다. 이것이 어렵다면, 약간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로 일주일에 3번, 한번에 45분이 넘지 않는 선으로 운동해 보세요.
저항운동으로는 탄성벨트를 이용해서 집에서 운동 해 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운동전에는 10분정도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하시도록 권해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운동 전 충분히 스트레칭 하시고, 외부 운동 시에는 얇은옷을 여러겹 따뜻하게 입으셔서 외부온도와의 체온차이를 줄여 운동하시기를 권해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장애, 기분 변화 및 근골격계 통증과 같은 적궁적출술과 관련된 여러 증상을 개선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저는 56세 키 162센티 몸무게 69kg인 여성 입니 ...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정은아 입니다.
부신 호르몬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질환은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코티솔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되어 쿠싱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 만성피로 증후군, 두통, 발한 들이 생기고,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의 조절에도 영향을 끼쳐 체중 증가, 붓기증가, 혈당 증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전문의와 함께 진단을 받고 체중 조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부신 호르몬의 문제로 인해 생기는 질환은 부신피질에서 나오는 코티솔 호르몬이 과다 분비 되어 쿠싱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신 기능이 저하되면 만성피로 증후군, 두통, 발한 들이 생기고,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의 조절에도 영향을 끼쳐 체중 증가, 붓기증가, 혈당 증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전문의와 함께 진단을 받고 체중 조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답변이 도움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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