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9세 남성입니다. 키 175에 현재 몸무게는 95kg정도 되고요. 원래는 70kg정도의 몸무게가 나갔었지만, 개인적인 선호의 문제로 인해 운동을 하며 살을 찌워보고 싶어서 2년 여의 시간에 걸쳐 25kg을 찌웠습니다. 질문을 드리게 된 이유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소견이 발견되어서 입니다. 그간 운동을 열심히 해 왔기에 살을 찌운데에 있어서 부작용이 적으리라 생각 ...

유산소는 서서히 심장이 빨리뛰어서 상관 없는데 무산소 운동을 할 때 가끔식 순간적으로 심장에 압박이 가해지더니 상당히 빨리 뛰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 가끔식 무산소 운동을 할 때 왼쪽 귓바퀴가 먹먹해지는 일도 있고요 심장의 문제일까요? 약한 고혈압이 있긴 합니다.

제가 만성 두통 때문에 고민이어서 경추배게, 눈 스트레칭, 숨쉬기 운동 등 갖은 방법을 다 시도해봤는데 그냥 온몸에 힘을 빼고 허리를 최대한 뒤로 꺾어주니 두통 뿐만 아니라 가끔 자고 일어나면 있는 허리 통증에서도 해방됐습니다. 거북목도 예방되고 좋은 거 같은데 이 운동 평생해도 문제없나요?

아버지께서 대장암 제거 후 항암치료를 마친지 1년이 되갑니다. 항암치료로 신경쪽 후유증이 있으신거같은데 다리나 발에 감각이 없으실때도있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경우도 있으십니다. 이럴 때 하체운동을 해도 되는지와 후유증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주짓수와 복싱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손목 건초염으로 물리치료 받고 있는 상황이고 통증은 90%이상 없어진 상태입니다. 주짓수와 복싱 둘 중 조금이나마 손목에 무리가 덜가는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것을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