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설 명절이다. 코로나 시국은 여전하지만, 올해도 동네 곳곳에 고소한 기름향이 퍼지고 음식과 복을 함께 나누는 풍성한 설이 되길 바라본다. 물론, 풍성한 만큼 건강한 명절이어야 할 것이다.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는 데다가 신체 활동량은 줄어드는 만큼 체중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한 명절을 위해 소선(채식) 레시피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설 대표 음식인 떡국과 산적을 가볍게 재구성해 보자.채수현미떡국일반적인 떡국은 사골육수로 끓이고 고기를 고명으로 올린다. 덕분에 맛은 좋지만, 국물로 섭취하게 되는 포화
| 인도 사막 기후 뚫고 자라는 구아콩, 건강식품으로 주목|구아콩에서 추출한 '구아검가수분해물', 혈당 및 콜레스테롤 관리에 효과인도 뉴델리에서 800여 km 떨어진 라자스탄주.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채, 타르사막을 중심으로 사막 문화가 형성된 이 지역은 오래전부터 여러 민족의 출입로로 발길이 닿았던 곳입니다. 1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워낙 건조한 탓에 식물이 제대로 자라기 어려웠던 곳.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지난 수 세기 동안 구황작물에 기대서 허기를 달랬고, 북인도의 역사를 따라 그렇게, 척박한 삶을 일궈왔습니다. 하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탄력이 붙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7일 18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의 누적 예방접종 건수가 1천만 건을 넘었다. 세부 현황으로는 1차 접종자 약 843만 명, 2차 접종자가 229만 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7일 일일 접종건수는 85만 7천 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일에 마감된 60세 이상 74세 고령층의 사전 예약률은 80.6%로 733만여 명이 접수한 상태다. 70~74세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예약률(82.7%)을 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