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황을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이유가 심장이 느리게 뛸때 이러다 멈추는게 아닌지 걱정하면서 혹은 운동 후 심장이 너무 빨리뛰어서 죽는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최근 5개월간 매일 꾸준히 5키로를 달렸습니다. 근데 그냥 편하게 앉아있을때 심박수 47-56 이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워치로 심박수 잴때 심박수가 내려가는걸 보면 더 더 불안하고 숨을 참으 ...

평소에도 가슴안쪽이 덜덜덜거리고 있는데 거의 잠이 들 즈음에 뭐랄까 가슴쪽부 덜덜덜덜 거리며 경련이 발생하고 (스마트와치 맥박은 정상입니다.) 잠이 깹니다. 손발이 저립니다잠을 거의 못자서 괴롭습니다. 가슴안쪽이 덜덜덜덜 심하게 떨릴때는 양손 피부도 아픕니다 자다가 손발 저려서 깨기도 많이 깼습니다. 오늘 응급실 환자감시장치에서 측정했을때 심박이 70에서 갑자기 150 갔다 ...

이틀전 배에 가스가 엄청 차더니 배가 불편하고 미식거리고 오한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아침엔 몸살이 심하게 왔구요 병원에 가보니 과식해서 그렇다고 위장약 처방 받았는데 집에 오니 몸살을 하고 열이 올라왔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으니 한결 나아졌는데 타이레놀 약효가 떨어지니 몸살과 열이 올라오네요... 목이 아프거나 기침 코막힘은 없는데 장염이 맞을까요 ㅠㅠ?

사랑니 발치 후 처방약으로 소론도정이랑 삐콤정 받아와서 먹었는데 통증이 가라앉질 않습니다. 타이레놀 추가로 더 먹어도 될까요? 보통 사랑니 발치 후에 진통제 없이 약 처방을 이렇게 받는지도 궁금합니다.

비염으로 인해 코가 너무 많이 막혀 방금 전 코세척을 진행했는데요. 다른 식염수랑 헷갈려 개봉한 지 오래 지난 식염수를 사용했습니다. 크게 문제 될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