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는데, 1~2달 전에 2-3일정도 대변을 볼 때 피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변기 물이 새빨갛게 물들 정도는 아니고, 몇방울 떨어진 정도였습니다.) 최근에 샤워 도중 항문을 씻을 때 뭔가 뾰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니 항문이 부분적으로 부풀어있는듯한 모양에, 벌어져있는 상처가 있고, 상처 주변으로 하얗고 (다른 피부에 비해)딱딱한 돌 ...

최근 몇개월 동안 변을 볼때 마다 피가 나와서 거울로 상태를 확인해봤습니다. 항문 주위로 상처가 있는데 흰색 분비물? 액채? 같은데 뭍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휴지로 닦으니 닦이는 느낌이였는데 정상인가요? 상처 염증으로 인한 증상일까요?

치질이 있는 것 같아서 어제 항문외과에 가서 검사도 받고 약도 받았습니다. 내치핵이 있다고 하면서 약을 삽입해 바르라고 하셔서, 발랐는데 평소에는 절대 팬티에 묻어나온 적이 없는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약을 바르고 4시간이 지난 후 소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가서 보니 팬티에 묻어 있더라고요... 제가 약을 잘못 바른 걸까요? 평소에는 팬티에 피가 묻은 적이 단 한 번도 없 ...

심하지 않는 이상 수술은 안 하고 최대한 관리 하면서 사는게 낫나요? 궁금합니다.

한달전인가? 부터 항문 옆에 뾰루지같은게 뭉툭하게 나있길래 없지겠지 하고 별신경 안쓰고있다가 좀 나아져서 없어진줄 알았는데 몇일 전부터 또 찌릿찌릿거리고 아프네요 피도 나는거같고 만지면 느껴지는데 사진찍어서 보니까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병원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