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이전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셨던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그 답변을 보면서 정확히 들어맞아 꽤 놀랐습니다.사실, 과보호적인 가정인 것도, 어머니가 지배적인 것도 맞으시거든요.(강압적이지는 않지만, 동생의 말을 들어보면 과거에 제가 제 어머니의 말을 엄청 잘 들었다고 합니다. 반항하는 거 없이 시키는 거 다 했다고.)어렸을 때는, 착하다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
할머니께서 76세이십니다.한달전에 머리를 크게 잘못 넘어지셔서 뒷목(두개골)이 아프다고 밤마다 호소하셨습니다.그러다 3주전부터 헛것을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엄청 심하셨습니다. 그럴분이 아닌데 정말 제가 말리는데도 무시하고 헛것에게 돌던지고 욕하시고...전 정말 귀신이라도 보이는줄 알았습니다.그러다 지금은 낮에는 안보인다고 하는데 밤에(특히 새벽에 자다 깼을때)가 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