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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연말연시 잦은 음주사고 방지 및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 폐해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전국 지자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알코올, 멈추면 ###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아래 전국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해서 강원도 평창을 시작으로, 마산, 서울, 대전, 제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음주폐해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과음과음

△ 세부 추진일정

- 11월 1일(수): 강원도 평창(평창종합운동장)
- 11월 6일(월): 경상남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및 영월광장)
- 11월 16일(목): 서울특별시(교보빌딩 및 광화문과장)
- 11월 23일(목): 대전광역시(대전역 광장)
- 11월 29일(수):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 오일장)

캠페인 부스는 크게 5개의 Zone으로 구분되며, OX 퀴즈로 알아보는 알코올 관련 정보, 가상 음주 고글 및 음주운전체험, 희망 모자이크 만들기, 나만의 절주서약서 및 캘리그래피 작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인 11월 1일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100일 앞둔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음주사고 없는 깨끗한 올림픽이 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리스타트 트럭과 함께 평창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하여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개발원은 “11월 한 달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되는 음주 폐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가 평소 간과하고 있던 잘못된 알코올 상식과 음주 폐해의 위험성 등을 스스로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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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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