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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혈액 농도가 증가하면 그 신호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로 전달되어 적당량의 인슐린이 나와 다시 혈액을 타고 세포에 전달되어 혈중 포도당 농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이 체내에서 작용하는 데 저항이 생겨 적정 혈당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혈당 체크

인슐린저항성은 왜 생기며, 어떻게 예방할까?

인슐린저항성에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칼로리 과다섭취로 인한 비만 등이 있다. 최근 30~40대의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또한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방은 인슐린저항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인슐린저항성을 높인다. 따라서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뱃살을 빼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슐린저항성을 높이는 요인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 일어나는 건강문제들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 혈당이 상승하고 높아진 혈당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는 고인슐린혈증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혈당은 물론 혈압과 중성지방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 당뇨병

혈액 내의 당을 의미하는 ‘혈당’은 인슐린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체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 농도가 높아져도 혈당저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2. 복부비만

인슐린저항성이 지속되면 혈관벽을 두껍고 단단하게 만들어 지방 저장을 늘리게 되어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복부비만이 생기게 된다.

3.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혈액 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떨어져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원인이 된다.

4. 고혈압

인슐린저항성이 있으면 신장에서 나트륨 배설이 감소해 수분이 축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가 고혈압이 생긴다.

5. 통풍 및 혈전

통풍은 몸에 요산이 축적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인슐린저항성이 있을 경우 요산이 높아지기 쉽다.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고인슐린혈증이 되면 신장에서 요산의 배설을 방해하여 혈중요산수치를 높게 만들게 되어 통풍의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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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박혜선 사진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나와 당신, 우리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꿉니다. 바른 가치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세상을 꿈꿉니다. 살아있는 컨텐츠를 전하는 ´커뮤니케이터´ 박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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