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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최근 잠들기 전에 가끔 심장 쪽이 답답하거나 아프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나름 맥박도 재봤는데 분당 70회쯤 잡히는데, 갑자기 빨라졌다 느려지기도 하고 박자가 들쑥날쑥 한 느낌입니다. 이것이 부정맥에 해당하는 것인지 단순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지 궁금합니다.

심장을 걱정하는 여성심장을 걱정하는 여성

A. 흉부 불편감이 있어 맥박을 재보니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맥박이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면 부정맥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부정맥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기도 하지만 규칙적으로 뛸 수도 있고 불규칙하게 뛸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심전도를 찍어서 심장 리듬을 체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을 때는 심전도를 찍어도 정상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증상이 지속된다면 24시간 Holter 검사(홀터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심전도를 부착하면서 일상생활을 하고 부정맥이 기록되는지 보는 검사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심전도를 찍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내과 상담의 묘기유 원장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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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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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유 365늘속편한내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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