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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기인 자궁은 주인의 컨디션에 아주 큰 영향을 받는다. 흔히 말하는 숙면을 취하게 되면 온몸이 이완되면서 손발 끝까지 세포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낮 동안의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를 준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분비 되면 중요한 장기인 뇌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기능이 과부화되고, 위험한 시기에 혈액이 적게 요구되는 중초, 하초에 위치한 자궁, 소화기관, 신장, 간 등으로 가는 혈류는 감소하게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궁과 난소에 독소가 쌓이고 노화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 잠잘 자는 방법

성인성인

가장 기본적인 것은 우리 몸이 낮과 밤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궁과 우리 몸에 순기능을 하는 호르몬은 밤 11시에서 2시 사이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적어도 밤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핸드폰,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뇌를 깨울 수 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부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소변 때문에 중간에 자주 깬다면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빛 때문에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일찍 깬다면 암막 커튼을 설치하여 빛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다. 숙면을 취하는 것은 자궁 기능 개선에 아주 중요한 습관이다. 수면을 교정하는 것은 하루 이틀에 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고지은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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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은 쉬즈한의원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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