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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뉴스

▲ 사흘째 신규 확진자 없어, 사망자는 1명 증가한 총 33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치료 중인 환자는 54명(29.7%)으로 3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5명(52.2%)으로 증가했고 밝혔다(6.30 오전6시 기준).

메르스 사망자는 33명(18.1%)으로 1명이 늘었으며 사망한 50번 환자는 81세 여성으로 고혈압과 심장판막질환, 뇌경색을 앓았다.

사망자 총 33명 중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사흘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메르스 확진 인원은 변동없이 182명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진의료진

▲ 치료 중인 환자 54명중 불안정 13명, 안정 41명

메르스 치료 중인 환자는 총 54명으로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3명이다. 29일 총 2명이 퇴원하여 메르스 치료 후 퇴원자는 총 95명으로 늘었으며,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격리자는 2638명 중 자가 격리자는 줄고, 병원 격리자는 증가

메르스 격리자는 총 2,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이 감소했으며,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된 218명을 포함해 13,354명이 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2,098명으로 125명이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1명 증가한 5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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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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