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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국내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이제는 정말 완연한 여름이 된 듯하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 떠나라’는 광고 문구가 직장인들을 설레게 하는 요즘. 작년에 입었던 미니스커트며 튜브톱이나 수영복 등을 꺼내 놓고 올해 휴가에 대한 계획을 시작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 몸매 가꾸기, 날씬한 체형 등 해마다 많은 여성이 여름 전에 자신의 몸매를 점검하면서 떠올리는 단어들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체중의 변화는 거의 없지만, 살이 쪄서 예전의 옷들이 맞지 않은 경우가 흔하게 있다.

이는 호르몬 작용으로 인한 림프정체 현상과 생활하면서 사용하지 않은 국소 부위의 근육들 위축 때문이다. 이렇게 운동을 해도 군살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면 이제 예쁜 몸매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운동하다 지친 남자와 여자운동하다 지친 남자와 여자

최근에는 체형성형, 부분 비만 치료 등 국소 비만을 해결하는 다양한 군살 빼기 시술들이 인기가 많다. 대부분 고주파나 레이저, 초음파를 이용하는데 비만의 정도나 피부 상태 그리고 시술 에너지에 따라 그 효과가 차이가 있다. 최근 출시된 초음파 지방제거술은 운동으로 잘 빠지지 않은 국소 비만 특히 셀룰라이트가 많아 지방응집이 되어 있는 부분에 효과가 좋다

기존에는 얇아지기 힘들었던 발목 부위나 무릎 안쪽, 배꼽 주변, 겨드랑이 부위의 국소지방을 피부 처짐 없이 얇게 할 뿐만 아니라 안면의 눈 밑 지방, 턱밑지방 등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 생겼을 때 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탁월하다.

<글 = 엔비성형외과 조홍규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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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규 엔비성형외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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