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여드름은 15세에서 35세 사이의 활동적인 연령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사실 얼굴에 흉터가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들만큼 매우 많다.

화장을 하면 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밤에는 불빛이 파여진 부분에 더욱 눈에 뜨이기 때문에 파인 흉터는 여성들에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함몰 흉터는 일반적인 튀어나온 흉터와는 차이점이 많다. 다양한 레이저 흉터치료를 받을지라도 효과는 매우 미비하다.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여학생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여학생

튀어나온 흉터는 프랙쇼날레이저, 진피내 고주파치료, MTS 레이저박피술 등이 효과가 있지만, 함몰흉터는 효과가 없다고 2013년 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된 바도 있다.

함몰흉터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롭게 개발된 ‘자가진피회생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진피재생용주사기를 이용하여 진피층에 이산화탄소가스와 히알루론산을 순차적으로 주입하여 함몰된 흉터에 새로운 콜라젠 섬유조직을 생기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미 세계적인 논문지 성형외과연보에 발표되어 학술적으로 검증된 방법이다.

치료 시간이 48시간으로 짧고 직후 바로 세수 목욕 화장 등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15년 이상 국제적으로 사용하여 검증된 히아루론산을 사용해 염증이나 알레르기 이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서 환자의 시술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여드름 함몰흉터, 점 뺀 흉터, 사고로 인한 함몰흉터 등도 이제는 쉽게 치료가 가능해졌다.

<글 = 진성형외과 진세훈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진세훈 진성형외과의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