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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한두 달 전에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등과 옆구리에 심하게 물집이 잡혔는데 약과 주사 치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더는 치료가 필요 없다고 하는데 해당 부위에 통증이 계속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는지 아니면 병원을 다시 찾아가서 치료를 요청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통증이 있는 여성통증이 있는 여성

A. 대상포진은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므로 신경 통증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대상포진에 걸리면 항바이러스제를 7일간 복용하고 이후에도 통증이나 가려움증 등 증상 유무에 따라 약을 좀 더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빠르든 늦든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일상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통증이 있을 때는 진통제를 복용하세요.

통증이 심하다면 신경차단술과 같은 특정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가벼운 통증은 진통제만으로 충분히 좋아집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푹 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유서례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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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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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례 이지함피부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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