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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급성 통풍이 생겨 약을 먹고 있습니다. 3개월 정도 복용하고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요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증상이 개선되어도 통풍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A. 통풍은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 요산염 결정이 체내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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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산 수치가 정상이라면 일단 식단 조절만 하면서 약제를 끊을 수 있습니다. 이후 통풍 재발 여부에 대해 경과를 관찰하고, 약제를 끊은 상태에서 요산 수치를 피검사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풍이 3차례 이상 재발한다면 평생 약제를 복용해야 할 수 있지만 급성 통풍이 생긴 것이거나 1~2차례 발생해 복약 후 요산 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식단 관리를 하면서 약 복용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내과 상담의 정재욱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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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연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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