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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 육아

Q. 부인이 입덧이 심합니다. 입덧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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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입덧은 임신초기 황체호르몬수치가 올라가면서 생길 수 있는데 보통 6주부터 생기고 10주까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빈속에는 위산분비가 많아지면서 속이 쓰리듯이 허하고 음식이 많이 들어가면 목까지 차오면서 울렁거려 어떻게 해도 편하지 않아 산모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공복이 더 안 좋을 수 있어서 산모들은 2시간 이상 공복이 생기지 않게 자주 바나나나 두유 같은 부담스럽지 않은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으며 한 번에 너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루 3끼 섭취하지 말고 4~5끼로 나누어 섭취해보세요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이 오심, 구토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입덧이 심한 경우 처방하기도 하니 다니는 산부인과에 문의해보세요.

<도움말 =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김현정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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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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