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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Q.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입안이 헐어요. 약을 바르면 아파서 그 한 번뿐인 고통을 못 참겠더라고요. 그래서 헐 때마다 참고 있습니다. 어떨 땐 두세 군데가 헐 때가 있어서 밥 먹을 때도 불편하고 말할 때나 양치할 때나 불편합니다.

생리 전에 헐었다가 생리하면 딱 나을 때도 있고, 아니면 생리가 끝나갈 때 입안이 헐 때도 있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것도 유전인가요? 저희 아빠도 입안이 잘 헐어요.

구내염구내염

A.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의 공통점은 피로와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입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이 이와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생리 주기와 연관이 되기도 하고 감기가 걸렸을 때 잘 헐기도 하지요.

이때는 다양한 미네랄 및 비타민 보충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연 등의 미네랄 및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영양소들이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므로 평소 꾸준히 이러한 영양소들을 자라 섭취하시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버님의 경우도 주로 가족들은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고 식성이 비슷한 경우가 많으며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소모하는 방식이나 소모하는 양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 체질적으로 비슷한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이비인후과 상담의 오승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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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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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더힐이비인후과의원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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