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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머리 냄새의 일차원인은 ‘피지’. 두피에 피지와 각종 노폐물, 세균, 곰팡이 등이 결합하면서 특유의 머리 냄새를 풍길 수 있다. 따라서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꼼꼼하게 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특히 건강하지 못한 두피는 모발에도 영향을 끼쳐 두피트러블과 함께 탈모라는 이중, 삼중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여름철에 더 심한 머리냄새 관리법 5

여성여성

두피까지 꼼꼼하게 닦는 머리 감기 = 두피의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여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두피는 손가락 끝마디를 이용해 자극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머리 감은 후 물기 잘 말려야 = 젖은 상태의 두피나 머리카락은 외부 노폐물이 잘 들러붙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으므로 선풍기 바람이나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머리 냄새를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

머리 전용 항균 세정제 사용 = 두피에서 분비된 피지에 땀이나 공기 중의 세균 등이 섞이면서 머리 냄새가 유발되므로, 이 경우 잡균과 유기물을 분해하여 냄새나는 것을 막아주는 항균 세정제가 도움된다. 이러한 기능을 담은 항염 샴푸도 두피의 세균과 염증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된다.

심한 지루성 두피엔 비타민 A, D 물약 도포 = 심한 지루성 두피인 경우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서 머리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각질을 제거하여 두피스케일링 효과를 내는 비타민 A, D 물약을 3~4방울 도포한다. 도포량은 처음부터 많이 하는 것보다는 필요시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너무 건조한 두피라면 두피 헤어팩으로 영양 공급 = 건조한 두피는 각질/비듬이 잘 생겨 두피의 영양공급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두피 헤어팩으로 건조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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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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