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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노출의 계절이 두려운 사람도 있다. 등에 난 여드름과 여드름 상처로 매끄럽지 못한 피부를 가진 경우이다. 얼굴이 아닌 등 부위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에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모공과 피지선이 있는데 얼굴처럼 피지 분비가 왕성하지는 않지만, 다른 부위보다 피지선이 발달해 있으며 피부가 두껍고 모공 크기가 커서 땀이나 각질층에 의해 모공이 잘 막혀 ‘등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얼굴에 나는 여드름처럼 스트레스, 수면부족, 피로 누적, 호르몬의 영향 등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은 옷이나 목걸이와 같은 외부 자극이 많아 악화하기 쉬운데 피부 재생 속도는 느린편이라 손으로 뜯거나 잘못 짜면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기 쉬우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등

◆ 등 여드름 관리법 10가지

1. 평소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등 부위의 청결을 유지한다.

2. 샤워 시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하되 강한 스크럽제는 피한다.

3. 샤워 시 샤워젤, 샴푸의 잔여물이 등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4. 샤워 후에는 바디 오일 등은 삼가고 피지 조절 제품을 발라준다.

5. 평소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다.

6.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음주, 흡연, 기름진 음식 및 패스트푸드, 불규칙한 식사를 피한다.

7. 등 여드름이 진행 중일 때는 되도록 사우나, 찜질방은 피한다.

8. 여드름을 함부로 짜거나 뜯어내는 습관도 금물이다.

9. 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다.

10. 심한 여드름은 적절한 약물치료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짜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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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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