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운동량이 늘어날 경우에는 코보다는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그런데, 코는 단순히 숨만 쉬는 것이 아니라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의 역할도 하고 있는데, 입으로 더 많은 숨을 쉬게 되면 이러한 필터링의 역할 없이 유해물질이 바로 기도를 통해 기관지로 침입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황사가 심한 때에는 가능하면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어주고, 외부 활동은 황사가 어느 정도 진정된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이 좋은 이유는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고, 성인병 및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예방 및 치료하며, 건강한 신체를 갖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 뜻을 잘 헤아려 본다면, 황사 먼지를 맞고도 운동하는 위험한 일은 하지 않으시겠지요? TV보면서 간단히 하는 스트레칭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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