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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은 단순한 축하방문이나 식사자리보다는 신성한 의식의 개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기본적인 예도가 있어야 하는 자리다.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복장은 물론 기본적인 예의가 지켜져야 하는 자리인 만큼 격에 맞는 결혼식 하객 예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 결혼식 하객 예절 6가지

신랑신부, 하객 등 결혼식 풍경신랑신부, 하객 등 결혼식 풍경

1. 흰색 옷과 튀는 메이크업이나 의상은 삼가

신부, 신랑보다 튀지 않는 옷차림은 두 주인공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다. 특히 화사하고 밝은 것이 좋지만 ‘흰색’은 신부의 고유한 색이므로 착용을 삼가며 기본적으로 단정한 스타일에 지나친 노출, 편한 캐주얼 차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결혼과 상관없는 사람과 동행은 금물

결혼식에 동행하는 사람은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고려해서 대동하되 애인이나 아이를 소개하는 등 개인적인 의미를 두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물론 결혼 당사자와 크게 상관없는 사람은 대동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다.

3. 예식장 도착은 30분 전에 미리미리

시간을 지키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 주차,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해 미리 도착해서 신랑신부와 인사도 하고 오랜만의 지인과 인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

4. 축의금은 홀수 금액으로

축의금은 예부터 길한 숫자로 여겨지는 홀수 금액으로 준비하고 흰 봉투에 담는다.
흰 봉투 앞면 중앙에 祝 結婚(축 결혼, 결혼을 축하합니다, 주로 신랑쪽), 祝 華婚(축 화혼, 빛나는 혼인을 빕니다, 주로 신부쪽)을 쓰고 이름은 뒷면 왼쪽 아래에 세로방향으로 쓴다.

5. 험담, 잡담은 절대 삼가

가족, 친지, 친구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누구의 키, 인물 등이 별로라느니 나이 들어 보인다거나 재산, 과거사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지극히 삼가야 한다.
결혼식이 시작되면 식을 호응하는 것 외에는 사담을 금지하고 식에 집중해야 한다.

6. 식당으로 직행하기보다 자리 빛내기

결혼식은 중요한 예식으로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충분히 빛내고 난 뒤 식당으로 가는 것이 좋다.
최대한 예의를 갖추는 성의로 젊고 예쁜 하객이 되고 싶다면 미리 미용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주름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 감소라는 자연스러운 노화에 의해서도 생기지만 습관적인 근육 움직임으로 자극되어 만들어지기도 하므로 연령에 상관없이 고민거리를 만들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보툴리눔 톡신(대표제품: 보톡스) 제제로 근육을 마비시켜 미간 주름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는 보톡스(앨러간), 나보타(NABOTA, 대웅제약), 제오민(멀츠), 메디톡신(메디톡스) 등이 있다. 나보타(NABOTA)는 대웅제약의 30여 년 노하우의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체 특허 정제 공정인 Hi-Pure 공법으로 제조되어 국제 규격의 품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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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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