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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오래 살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지만 이는 단순한 ‘장수’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적의 건강 상태를 누리면서 최대의 수명을 사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노화 방지를 넘어 젊은 시절의 활력을 되찾는 ‘회춘’을 목표로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

◆ 생활 속 노화의 징후들 10가지

우리의 몸은 먹은 음식을 위나 장에서 소화, 흡수하고, 그것을 혈관에서 섭취하여 온 몸으로 보내게 된다. 이렇게 영양소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로 바꾸어 우리 몸이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이러한 흐름에 문제가 발생하면 에너지 양은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게 되어 노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노화의 징후들은 아래와 같다.

1. 잠이 잘 오지 않고 아침에 기상 후 잠이 부족함을 느낀다.

2. 머리가 맑지 못하고 저녁에 눈이 침침하다.

3. 금방 피로를 느끼고 의욕도 사라진다.

4. 성욕이 저하되고 불감증이 생긴다.

5. 피부가 거칠어지며 피부 탄력도 저하되고 주름살이 많이 생긴다.

6. 소화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식욕도 예전만 못하다.

7. 뭉친 근육이 풀리지 않아 어깨가 결리고 허리, 무릎 등에 통증이 온다.

8. 우울증 증상이 쉽게 오고 예전보다 기억력, 집중력이 떨어진다.

9. 손발이 저리고 부종이 생긴다.

10. 일어났을 때 현기증이 생기고 심장이 자주 두근거린다.

피로를 느끼는 직장인피로를 느끼는 직장인

◆ 노화 예방을 위해 버려야 할 식습관 3

1. 과식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과정에서는 활성산소가 생성되는데 이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인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성피로와 노화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과식하면 그만큼 활성산소의 양이 늘어나 노화의 원인이 되므로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부족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와 피부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가 푸석거리는 것은 물론 잔주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된다. 물 대신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3, 채소와 과일을 멀리하는 식습관

여러 종류의 뿌리채소들여러 종류의 뿌리채소들

신선한 채소나 과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노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회춘을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특히 무, 당근, 레드비트, 우엉, 칡, 연근 등 뿌리채소에는 사포닌,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활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뿌리채소는 채소 자체를 섭취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뿌리채소의 영양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국 야쿠르트의 하루야채 뿌리채소는 15가지 뿌리채소를 한 병에 담아 1일 권장량을 충족시킨 제품으로 간편하게 뿌리채소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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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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