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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25℃를 훌쩍 넘는 날씨에 물 섭취는 점점 늘어납니다. 그런데 물도 영양소라는 거 알고 있었나요? 물 안에는 흔히 미네랄이라고 불리는 무기물질이 듬뿍 들어 있어 우리 몸에 영향을 줍니다. 흔히 우리가 사 먹는 물은 먹는샘물이라고 합니다. 이를 암반 지하수, 용천수 등 자연적으로 나오는 샘물을 처리해서 우리가 먹기 좋게 제조한 무기질이 들어간 물이라고 합니다.

먹는샘물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불소를 의무로 표시해야 합니다. 그 외에 추가로 표시하는 항목은 3개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마그네슘은 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칼륨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불소는 유해물질로 정해져서 리터당 2mg을 넘으면 판매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먹는샘물을 고를 땐 어떤 것이 좋을까요? 무기물질 함량만 가지고도 물 맛을 알 수 있다는 사실!

오사카대학 공학부 환경학과 하시모토 쓰쓰무 교수가 맛있는 물에 대해 연구를 했는데요. 칼슘과 칼륨, 실리카 성분 비율이 높고~ 마그네슘, 황산이온, 염소이온 비율이 낮을 때 가장 맛있는 물이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이제, 뒷면 읽어주는 언니들과 함께 물을 고를 때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을 현명하게 선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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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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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하이닥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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