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대사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과체중, 비만상태이므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하루 500에서 1000칼로리의 열량섭취를 줄여 일주일에 0.5에서 1킬로그램 정도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섭취열량을 조절할 때는 지방과 당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단백질, 채소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시작해 강도를 점차 높이고, 매일 30분 이상 진행해 열량을 소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체중감량을 위한 식이조절

대사증후군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부분이 바로 체중감량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보다 평소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빨리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와 저항성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지방은 칼로리가 높은 반면 포만감은 적게 줘 음식을 더 먹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포만감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칼슘은 체중감량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비타민 B와 E는 심혈관 질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섬유소는 당이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저염식은 그 자체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고 고혈압 치료제의 효과도 증진시켜줍니다.

체중에 대한 관심과 관리는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생체시계를 젊음으로 되돌리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비만으로 가는 길목을 막아낼 수 있는 과체중,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체중관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 제작: 하이닥 미디어콘텐츠팀
영상제작문의 www.mcirclemedia.com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정선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