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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과체중은 비만으로 이행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비만이 야기하는 각종 질병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가 특별히 과체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대사증후군 때문입니다.

한 해 1000만 명에 가까운 환자가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꼽혀 '생활습관병'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대사증후군은 과체중과 비만 체중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체내에서 포도당을 제한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이 많아지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 다시 인슐린이 과다분비되어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대사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혈당대사 이상에 의한 당뇨병, 지질대사 이상으로 인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증가, 그리고 복부비만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이 증가할수록 심근경색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결코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 제작: 하이닥 미디어콘텐츠팀
영상제작문의 www.mcircle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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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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