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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다양한 레이저 치료에 대해서 클린업피부과의 한광수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알아봅니다.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의 원인은 모두 다르지만 한 번 발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해지고 피부톤이 어두워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칙칙하고 고르지 못한 피부톤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입니다. 이러한 색소질환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생겼다면 일반적인 관리만으로는 옅어지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과를 찾아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진행하면 효과적입니다.

◆엑셀V 레이저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미백을 위한 레이저에는 엑셀 V와 Qx-max가 대표적입니다, 먼저 엑셀V는 피부 손상 없이 색소질환을 치료할뿐만 아니라 모공, 주름, 탄력 등 대부분의 피부 문제를 한꺼번에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저출력과 고출력 레이저를 결합한 치료로, 두 가지 파장(532/1064nm) 레이저를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할 수 있어 각 색소질환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냉각장치로 피부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Qx-max
피부 속 깊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Qx-max는 색소질환뿐 아니라 문신 제거 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Qx-max는 레이저빔의 불규칙성을 개선해서 균일성이 강화되었고 레이저 에너지가 한곳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해서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시켜 표피손상과 피부결 변화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시켰습니다.

◆메디오스타와 플라즈망
한편, 레이저 치료 후에 피부 톤을 더 밝게 하고 싶다면 메디오스타와 플라즈망이 효과적입니다. 메디오스타는 콜라겐을 리모델링해 주는 방식으로 리프팅, 타이트닝, 화이트닝의 세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플라즈망은 이온화된 기체의 플라즈마를 이용하여 안색을 밝게 해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서 모공과 주름개선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주의사항
지금까지 색소질환과 미백에 효과가 좋은 레이저 치료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저절로 호전되기가 매우 어려우니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마시고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제작: 하이닥 미디어콘텐츠팀 [ 촬영: 박보근 / 편집: 박보근 / 작가: 정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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