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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레이저 토닝에 대해 휴먼피부과(천안점) 남궁선 원장과 함께 알아봅니다.

보통 자외선은 여름에만 강하다고 생각해서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을 열심히 하다가 날씨가 선선해지면 소홀해지곤 합니다. 그러나 자외선은 가을, 겨울에도 충분히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색소질환을 예방하는 첫 번째 방법이 되겠습니다.

◆기미 치료 방법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소실되지는 않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기미는 매우 흔하면서도 단기간에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레이저 치료를 통해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기미는 기본적으로 레이저 토닝을 이용하여 표피, 진피층에 자리잡은 색소 병변을 조금씩 없애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너무 약하게 치료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너무 강하게 치료하면 더 짙어지거나 재발합니다. 따라서 토닝 기계를 고를 때 반드시 일정하고 안정적인 출력을 낼 수 있고 레이저 빔이 바깥쪽과 안쪽이 고르게 조사되는 장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 토닝

레블라이트는 항상 안정적이고 고른 레이저 빔이 조사되기 때문에 레이저 토닝 장비 중에서도 좋은 장비로 인정받는데요, 그 원리는 멜라닌 색소만을 타겟으로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고출력의 에너지로 잘게 부수는 것입니다. 잘게 부숴진 색소는 몸 속에서 흡수 및 배출되어 없어집니다.
레블라이트 토닝은 고출력 에너지를 연속으로 두 개 의 펄스로 나누어 출력하는 PTP기술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고출력의 에너지가 반으로 나누어져서 최대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색소를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미가 재발하거나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토닝 장비 중 가장 큰 빔 사이즈인 8mm로 맞추어 치료하기 때문에 레이저가 깊게 침투할 수 있어 다른 진피성 색소질환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빔 사이즈가 커도 바깥쪽과 안쪽 레이저 빔의 차이가 없어 거리에 따라 전달되는 에너지가 다르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젠틀맥스 레이저

레블라이트 토닝 단독치료만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젠틀맥스 레이저를 병용하여, 표피에 가까운 얕고 뚜렷한 잡티와 미세한 모세혈관 확장으로 인한 홍조까지 동시에 해결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레블라이트 토닝과 젠틀맥스는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이면서도 기존의 레이저 토닝보다 피부 자극이 덜하여 피부 손상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색소 침착뿐만 아니라 피부결 개선, 모공과 탄력에도 좋은 장비입니다.

그러나 간단한 레이저 시술이라도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안전하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기미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발생한 기미라면 단순한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 꾸준한 레이저 토닝 시술을 통해 기미를 잠재우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제작: 하이닥 미디어콘텐츠팀 [ 촬영: 김영삼 / 편집: 정선아 / 작가: 정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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