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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코엔자임큐텐(coenzyme Q10)은 1957년 미국 생화학자인 프레더릭 크렌 박사에 의해 발견됐으며, 세포의 에너지 생성과정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심장 비타민이라 불리는 코엔자임큐텐은 우리 인체 중 심장에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심장을 뛰게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주는 비타민Q로도 불린다. 코엔자임큐텐은 나이 들수록 또는 스트레스나 질병으로 인해 우리 몸에서 많이 줄어들고, 자연 음식으로는 보충이 어려우므로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식품으로 코엔자임큐텐 하루 권장량인 90~100mg을 보충하려고 하면 소간이나 돼지 심장을 하루에 1kg 정도 먹어야 한다.

화학적 구조식으로 유비데카레논 또는 유비퀴논 형태로 있으며, 1정에 코엔자임큐텐이 100mg 들어 있는 제품이 좋다. 소량의 oil을 첨가한 현탁액으로 복용 시 생체이용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구매 시 꼭 확인이 필요하다.

코엔자임큐텐의 효능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심장

1) 피로 해소: 체내에서 세포 수준의 에너지 생산을 증가시키며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2) 심혈관 건강 유지: 심장은 체내 전체를 순환하는 혈액을 공급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이 필요하다. 에너지 영양소가 결핍되면 협심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같은 심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3) 몸에 유익한 트리글리세라이드, 콜레스테롤 수준 유지: 지질 친화성이어서 지질 성분이 산화되어 파괴되는 것을 막아준다.

4) 노화 방지 효과: 산화 원인인 지방질 과산화물에 대항함과 동시에 산화형 비타민 E를 환원형으로 안정화해 비타민 E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5) 정자 무력증: 정자에 많은 코엔자임큐텐과 인지질이 감소하면 정자가 무력해진다. 남성불임자가 코엔자임큐텐을 200mg 하루 두 번, 6개월간 복용한 결과 정자의 운동속도가 두 배 빨라졌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6) 잇몸 건강 지원: 치은염 치료 보조제로 유효하다.

7) 면역체계 강화 작용: 암 예방, AIDS 치료 보조제로 유효하다.

8) 체중감량 지원: 채식 위주의 식단은 코엔자임큐텐 결핍 상황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대두나 땅콩의 섭취를 늘리고 보조제 섭취를 통해 체내 코엔자임큐텐의 양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9) 우울증 환자의 증상 개선: 우울증 환자의 신체 증상은 에너지 생산율 감소에 의한 결과로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엔자임큐텐은 참고로 오심/구토, 피부발진 이외에 거의 부작용이 없으나 임신, 수유부는 복용을 피하며 복용 중인 약 때문에 코엔자임큐텐 복용이 염려되거나, 특별히 건강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혈압약이나 고지혈증의 약을 먹고 있다면 체내 코엔자임큐텐의 수치가 일반인보다 소모력이 강하므로 따로 보충해 주면 좋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임채연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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