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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뉴스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같은 성분의 효능으로 약효는 같으나 더욱 저렴한 시알리스 제네릭(복제약)인 타오르, 센돔, 구구 등이 연달아 출시되었다.

대웅제약의 ‘타오르’ (성분명: 타다라필)는 관계 전 한 번 복용으로 36시간동안 ‘타오른다’는 의미를 접목시킨 시알리스 제네릭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을 숨기고 싶은 많은 남성을 위해 필름형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됐다. (10mg, 20mg의 필름형과 5mg, 10mg, 20mg의 정제형)

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길어 주말에 복용하는 사례가 많다. 또한,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은 위에 음식이 남아 있을 때 흡수량이 20~30% 감소하지만, 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다.

발기부전 치료제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필름형

특히, 타오르의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는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을 수 있어 간편하며, 지갑 안에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쉬워 젊은층에서 더욱 선호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검은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글씨 포인트를 희미하고 작게 디자인해 환자의 만족도를 올렸다.

‘타오르’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 하에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복용해야 한다.

발기부전은 나이나 체력과 상관없이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기 때문에 20~30대에도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혈관, 신경, 내분비계 등 기질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기부전 횟수가 늘어난다면 조속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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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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