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 이상 경구피임약(에이리스) 복용 중입니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아직 약이 10알정도 남은 상황에서 생리통처럼 아랫배에 통증이 살짝 있고
갑자기 피가 살짝 섞인 갈색냉이 비치더니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생리하는 것처럼 피의 양이 많아졌습니다.
(팬티라이너의 3~4분의 1 정도 되는 양)
이번달 2시간 정도 오차는 있었지만 약을 빼먹은 적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관계일은 2주전 휴약기때이며
관계 이후 생리가 시작하였는데
이 때 생리(출혈)의 양이 평소보다 매우 많이 적었고 이틀만에 끝났습니다.
(저번 달 하루 9-10시간 정도 지난 후에 복용을 한 적이 있긴 합니다.)
일단 약을 계속 먹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6알정도 남은 상황에서 약을 중단해야 할까요?
아니면 남은 약을 다 먹고 휴약기를 가지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이번 달 스트레스를 조금 받기는 했는데 이번 부정출혈에 영향이 있는 걸까요?
갑자기 이런 부정출혈이 왜 생긴 것일까요?
답변 꼭 부탁드리길 바랍니다.